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도포자락 휘날리듯…영주 선비 이미지 담은 ‘영주선비체’
뉴시스
업데이트
2024-02-19 11:32
2024년 2월 19일 11시 32분
입력
2024-02-19 11:32
2024년 2월 19일 11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시, 선비고장 형상화한
전용서체 완성해 배포
저작권 문제 없이 누구나 사용
경북 영주시가 선비 이미지를 담은 전용서체 ‘영주선비체’ 개발을 완료하고, 19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영주시의 전용서체 개발은 지난해 배포한 ‘영주풍기인삼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시에 따르면 영주선비체는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품은 ‘선비의 고장 영주’의 도시브랜드와 선비가 가진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은 서체로 한글 2350자, 라틴 95자, KS심볼 985자로 구성됐다.
선비의 곧은 정신과 기품을 상징하는 갓 형태를 ‘ㅎ’에 표현하고, 도포 자락이 휘날리는 모습을 ‘ㅅ’, ‘ㅈ’, ‘ㅊ’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주선비체는 시 홈페이지 ‘영주의 상징’ 카테고리 내 ‘전용서체’ 게시판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저작권 문제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다.
단, 글꼴 자체를 유료 판매하거나 모양을 왜곡·변형할 수 없다.
시는 서체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용서체를 행사용 포스터·현수막, 안내판, SNS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대표 정체성인 선비를 형상화한 서체 개발·배포로 ‘선비도시 영주’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저작권 걱정 없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대중적인 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배포한 ‘영주풍기인삼체’는 유튜브, 예능 방송 등 영상 자막과 과자 포장지, 도서 표지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영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름·흰머리 없애는 비법 나왔다…독일 연구팀이 발견
텔레그램 철퇴에… 딥페이크 범죄, 시그널 등으로 이동 ‘풍선효과’
‘저비용 고효율’ 내세운 딥시크, “비용 대비 수익 545%” 밝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