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웡카’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5만 79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58만 8245명이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한다. 지난달 31일 개봉해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21일째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이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적 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같은 날 3만 8923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9만 2022명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절,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는 이날 1만 6785명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0만 64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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