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티모시 샬라메 “두번째 내한, 전세계 어디보다 환대해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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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2월 21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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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024.2.21./뉴스1 ⓒ News1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024.2.21./뉴스1 ⓒ News1
‘듄: 파트2’ 티모시 샬라메가 내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이하 ‘듄2’)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드니 빌뇌브 감독을 비롯해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한국에 두 번째 방문인데 진심으로 이렇게 한국 올 수 있어 기쁘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출연작 ‘웡카’와 ‘듄2’를 언급한 뒤 “이렇게 한국에서 너무 환대해 주시고 전 세계 어디보다 환대해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젠데이아는 “너무 놀랍다”며 “한국에 처음 방문했는데 행운이라 생각한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와서 기쁘고 이분들과 자랑스러워하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행운”이라고 덧붙였다.

오스틴 버틀러는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의 말에 격하게 동의하는데 공항 내리자마자 따뜻하고 친절하게 열렬하게 환대해 주셨다”며 “한국 와서 기쁘고 한국 영화는 전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면서 “한국에 와보고 싶었고 한국에 와서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듄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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