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새 학기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3월 14일까지 김포공항점, 인천점, 평촌점, 동탄점, 부산본점까지 총 5개점에서 ‘하트 투 하트: 시시호시×피으’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시시호시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숍으로, 아기자기한 생필품 굿즈를 선보여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30대에서는 시시호시 제품을 선물로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휴대전화 케이스를 비롯해 각종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 피으(Fille)는 특유의 하트 로고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팝업 행사를 위해 피의의 하트 로고를 활용해 시시호시 매장을 꾸몄다. 행사장은 분홍색 바탕에 빨간색 하트와 리본 무늬로 가득해 화사하고 귀여운 느낌을 자아낸다. 성큼 다가온 봄 분위기도 가득하다.
시시호시에서는 피으와 협업해 만든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액세서리, 잡화, 키친웨어, 디저트 등 6종의 시시호시 단독 굿즈를 준비했다. 시시호시 머그컵, 시시호시 하트 초콜릿, 미니 토트백 등도 있다. 이들 굿즈는 시시호시가 제작에 직접 참여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뚜두 하트 초콜릿 세트’는 쇼콜라티에가 운영하는 초콜릿 매장 상품이다. 섬세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맛을 지닌 초콜릿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디저트 브랜드를 모아 놓은 공간도 마련했다. 이탈리아 대표 초콜릿 브랜드‘디 바르베로’,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투자하고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씨즈 캔디’ 등으로 구성했다. 디 바르베로는 부드럽고 깊은 맛에 귀여운 포장 디자인으로 인기 있다. 풍부한 맛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이탈리아 유명 디저트 베이커리 ‘아마레티 버지니아’도 만날 수 있다.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이라면 차근차근 살펴보는 제품들이다. 이들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 선물하기에도 좋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팝업 매장을 연출하고 상품을 기획할 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팝업 행사 이름인 ‘하트 투 하트’에 맞게 선물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전달할 때까지, 사랑하는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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