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 오픈한 스시사이토 쥬욘이 일본에서 미슐랭 가이드 10년 연속 별3개, 타베로그 일본 스시분야에 인정받은 사이토 타카하시와 지난 28일 첫 콜라보를 열었다고 밝혔다.
스시사이토 쥬욘은 일본 핫토리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스시 사이토에서 14년간 근무하며 사이토 타카하시의 인정을 받아, 일본의 스시집인 ‘스시 사이토’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 받은 김주영 셰프가 헤드로 있는 곳이다.
일본에 소재한 ‘스시 사이토’는 명성에 힙입어 예약하기 힘든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데, 지난 10월에 한국에 오픈한 ‘스시 사이토 쥬욘’도 가오픈 첫 손님이 BTS의 지민, 슈가가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캐치테이블 어플을 통해서 예약을 할 수 있지만, 현재 2024년 예약 가능한 날짜로는 더 이상 예약을 할 수 없을 정도다.
스시사이토 쥬욘 관계자는 “일본 스시계의 정점에 있는 사이토 타카하시가 바쁜 일정 와중에도 한국을 방문하여 스시사이토 쥬욘과 콜라보 행사를 열게 됐다. 많은 고객 분들이 성원해주신 이번 콜라보를 통해 현재 고객 분들께 제공해드리고 있는 디너 오마카세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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