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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유 논란’ 혜민 스님 방송 복귀…“부족하지만 지켜봐 달라”
뉴시스
입력
2024-03-07 11:33
2024년 3월 7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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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full)소유’ 논란에 휩싸였던 혜민 스님이 첫 방송에서 참회했다.
혜민 스님은 지난 4일 BTN 불교TV에 공개된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에서 ‘승려로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참회한다”며 “여러분의 조언을 가르침으로 삼아 승려의 본분인 포교와 전법, 보시와 봉사에 더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심하는 자세로 여러분과 함께 공부하며 수행하면서 고민을 같이 들어보는 좋은 프로그램을 앞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부족하지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서울 남산뷰 저택 공개 후 ‘풀(full)소유’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혜민 스님의 방송 출연은 2020년 이후 약 3년 3개월만이다.
BTN 불교TV에 따르면 혜민스님은 지난 3일 첫 방송한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는 마음치유학교 교장 혜민 스님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잊어버리기 쉬운 평화와 여유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1회 방송 제목은 ’분별이 좋은 일, 안 좋은 일을 만든다‘이다.
한편 혜민 스님은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해 보여준 2층의 남산뷰 주택으로 논란이 됐다.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으나 무소유를 주장하는 강의와는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혜민 스님은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께 참회한다”며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며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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