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는 15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7ER] 비주얼 포토 | 아현’을 게재했다. 마지막 퍼즐 조각이었던 아현의 포스터까지 공개되며 마침내 ‘완전체’ 모습이 드러난 것이다.
아현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 압도적이다. 짙은 카리스마로 무장한 아현의 포토제닉한 제스처와 흡인력 있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튜브톱 원피스 위 화이트 퍼 재킷을 매치해 힙한 매력까지 더했다.
아현의 이미지를 비롯해 앞서 차례차례 공개됐던 여섯 멤버의 모습을 떠올리면 스포티함과 힙합 아우라가 어우러졌던 ‘배터 업’(BATTER UP), 아름다운 드레스 비주얼의 선공개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과는 또 다른 강렬한 콘셉트를 예감케 한다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베이비몬스터는 두 번의 신곡 발표를 통해 이미 보컬·랩·댄스 등의 음악적 역량을 갖춘 ‘올라운더’ 그룹임을 입증한바. 여기에 화려한 등판을 알린 아현의 합류가 어떠한 눈부신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앨범명은 팀 영어 철자의 T를 일곱 멤버를 상징하는 7로 변주를 ‘BABYMONS7ER’다. 온전한 베이비몬스터로서의 당찬 자신감을 엿보게 하는 제목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여느 때보다 뜨겁다.
아울러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방송, 팬미팅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전 세계 팬들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일본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처음 출연해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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