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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흥행 독주 ‘파묘’, 누적 969만↑…주말 천만 카운트다운
뉴스1
업데이트
2024-03-23 08:16
2024년 3월 23일 08시 16분
입력
2024-03-23 08:16
2024년 3월 23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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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포스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3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22일 하루 동안 10만 88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69만 9897명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으며, 입소문을 타고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흥행을 이어갔다. 특히 개봉 후 약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수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한 인기몰이 중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만든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열연했다.
‘듄: 파트2’는 2만 5903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168만609명이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1만 9223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2765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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