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시즌이 찾아왔다. 호텔 업계가 핑크빛 설렘을 담은 다채로운 ‘꽃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벚꽃 모티브의 디저트와 음료 등이 오감을 즐겁게 한다. 》
그랜드 하얏트 제주
미쉐린 스타셰프의 벚꽃 테마 디저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4월 7일까지 미셰린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조나단 총괄 파티시에가 벚꽃 테마 디저트를 선보인다. 제주의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라운지 38에서 벚꽃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벚꽃 테마의 마카롱과 롤케이크 등 7종류의 디저트와 트러플을 곁들인 브리 치즈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차와 함께 내놓는다. 델리와 갤러리 라운지에서도 벚꽃을 주제로 한 케이크와 페이스트리를 선보인다.
롤링힐스호텔
벚꽃 감성 ‘핑크 롤링 이벤트’실시!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이 이달 30일과 4월 6일에 벚나무 산책로가 조성된 호텔 정원에서 핑크 롤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롤링힐스 호텔은 벚꽃 터널 산책로 및 50여 종의 꽃과 나무로 가꿔진 야외 정원이 조성돼 있어 봄꽃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더 키친 레스토랑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핑크 롤링 이벤트는 분홍빛 꽃들로 장식된 핑크 포토 부스,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가 준비된 테이스티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위(WE)호텔제주
벚꽃 차와 칵테일 프로모션
위(WE) 호텔 제주는 로비 라운지 아잘리아에서 피부 미용에 좋은 벚꽃 차와 벚꽃 칵테일 등 벚꽃 프로모션을 4월 15일까지 선보인다. 벚꽃 프로모션 메뉴는 벚꽃 차 세트(벚꽃 차 한 잔과 약과 두 개), 화이트 블라섬 칵테일, 아잘리아 칵테일 등 세 가지로 각 1만 원에 즐길 수 있다. 벚꽃 차를 즐긴 후 벚꽃이 만발한 호텔 주변 숲 곳곳을 산책하면 벚꽃 힐링이 된다.
시그니엘 서울
봄 내음 가득한 벚꽃, 로맨틱한 휴식
서울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석촌호수의 동호 쪽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은 벚꽃 시즌 한정으로 4월 20일까지 조이풀 스프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벚꽃 칵테일 바우처 2매로 구성됐다. 특히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객실이 우선 배정돼 객실 내에서도 만개한 봄꽃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칵테일 바우처로 시그니엘 서울 79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블라섬 마티니와 블라섬 하이볼 등을 마실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봄의 달콤함 담은 패키지 출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이달 31일까지 러브 블라섬 패키지를 선보인다. 클래식 룸 또는 주니어 스위트 1박, 그랜드 델리 수제 초컬릿 8구 세트, 로비 라운지&바의 딸기 음료 두 잔으로 구성된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4월 30일까지 객실 안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위트 블라섬 패키지를 준비했다. 클럽 클래식 룸 1박과 조식, 애프터눈 티 등으로 구성됐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몽상클레르, 벚꽃 시즌 한정 디저트 출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에서 체리블로섬 쇼트케이크를 선보인다. 분홍빛 벚꽃을 형상화한 한정판 디저트로, 통팥 앙금과 바닐라 크림 브륄레가 들어가 쫀득한 식감에 라즈배리 잼의 상큼달콤한 맛을 더한다. 아기자기한 벚꽃 초컬릿 장식을 더해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해 주어 선물용으로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일본 도쿄에 본점을 둔 몽상클레르는 국내에서는 반얀트리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
봄 시즌 애프터눈 티 세트 선보여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는 5월 31일까지 라운지 앤 데크에서 체리 블라섬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바닐라 판타코타, 팡도르, 벚꽃 마카롱 등 화사한 봄의 색을 입은 8종의 디저트가 나온다. 입맛을 돋워줄 메뉴로는 치킨 타코와 로제 떡볶이 등이 준비된다. 체리 블라섬 애프터눈 티는 총 3부로 운영된다. 1부는 낮 12시∼오후 2시, 2부는 오후 2시 반∼4시 반, 3부는 오후 5∼7시다. 3부에는 스페셜 선셋 칵테일 두 잔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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