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그룹 ‘라이즈(RIIZE)’를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포티파이가 2020년부터 시작한 ‘레이더(RADAR)’ 프로그램은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탁하고, 플랫폼 안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리스너들이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레이더’를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데뷔 초기에 발굴하고 집중 조명해왔다.
라이즈는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의 ‘겟 어 기타(Get A Guitar)’, ‘토크 색시(Talk Saxy)’, ‘러브 원원나인(Love 119)’, ‘임파서블(Impossible)’ 등을 발표했다. 스포티파이에서 400만 명 이상의 월별 리스너를 보유한 음원 강자다.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발매 시점에 맞춰 스포티파이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캠페인, 인터뷰 등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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