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어린이 날을 맞아 기부금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전날 서울아산병원에 어린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기부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아산병원은 고민시의 후원금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고민시는 지난해에도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소외계층과 아동·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 수해 이웃, 5·18민주화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적재적소에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한편 고민시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과 ‘스위트홈’ 시리즈, 영화 ‘밀수’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과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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