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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븐틴, 美 ‘빌보드 200’ 다섯 번째 톱10…베스트앨범 5위
뉴시스
업데이트
2024-05-13 06:40
2024년 5월 13일 06시 40분
입력
2024-05-13 06:40
2024년 5월 13일 0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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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다섯 개 앨범을 연속해서 톱10위에 올렸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최신 차트(5월18일자) 예고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는 5만3000장 상당의 판매량으로 ‘빌보드 200’에 5위로 데뷔했다.
신곡이 네 곡 포함됐지만 기존 히트곡을 모은 앨범으로는, 이 같은 순위가 높은 편에 속한다.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매긴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의 전통적인 앨범 판매량은 4만9000장이다. SEA 유닛은 4000장이다.
세븐틴이 ‘빌보드 200’의 톱10에 진입한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17’(2022) 4위,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2022) 7위, 미니 10집 ‘FML’(2023) 2위,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2023) 2위다.
한편,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TTPD)’는 ‘빌보드 200’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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