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류지광-양지원-김소유 출연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13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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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포스터. 문화이음 제공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포스터. 문화이음 제공
한·일 양국에서 교차 진행하는 대중문화 합동 콘서트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2024 트로트 & 엔카 슈퍼콘서트’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 문화 상품을 발굴해 양국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하남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가수 류지광, 양지원, 김소유가 한국 트로트계를 대표해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 출신 타나카 아이미(田中あいみ) 와 ‘일본 엔카의 전설’ 호소카와 다카시(細川たかし)의 수제자 류세이(彩青)등이 출연한다.

주최사는 민간 차원 한‧일 대중문화 교류를 위해 설립된 문화이음과 아랑엔터테인먼트다. K컬쳐 여행 전문 플랫폼 트래버디가 주관사로 참여한다. 콘서트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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