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팬콘 투어 중인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미국 LA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인 엘에이’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LA 피콕 씨어터(Peacock Theater)에서 열렸다. 라이즈는 히트곡 무대부터 ‘임파서블’(Impossible), ‘9 데이즈’(9 Days), ‘어니스틀리’(Honestly), ‘원키스’(One Kiss) 등 6월 17일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 게임, 토크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특히 라이즈 활동 기반인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생생히 즐길 수 있게 기획된 게임 코너를 통해 멤버들은 ‘형팀 vs 동생팀’ 결과에 따라 다음 공연 지역에서 벌칙을 수행함은 물론, 이와 관련된 영상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등 유기적으로 연결된 투어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연장 앞에는 라이즈 오피셜 MD존이 설치, 게이트 오픈 전부터 현지 팬들이 길게 줄을 서고 티셔츠, 슬로건, 키링 등 현장 판매용으로 준비된 모든 물량이 빠르게 매진됐다. 또 관객 입장 BGM으로 ‘겟 어 기타’(Get A Guitar)가 재생되자 객석에 앉은 인원들이 기립해 떼창을 부르고 포인트 안무를 따라추는 등 공연 시작 전부터 축제 같은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현장에는 빌보드(Billboard), 롤링스톤(Rolling Stone), 블룸버그(Bloomberg), 스포티파이(Spotify), 아마존뮤직(Amazon Music) 등 현지 유력 매체 및 플랫폼 관계자들과 ‘사이렌 안무를 제작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LA 출신 안무가 조쉬 프라이스(Josh Price)도 이번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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