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배우 신혜선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신혜선, 김민수 아이오케이(IOK)컴퍼니 대표,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신혜선은 2018년 아프리카 카메룬 봉사활동으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은 후 국내외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신혜선은 “최근 굿네이버스 에티오피아 사업장을 방문해 후원자의 나눔을 통해 만든 좋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구촌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선은 이달 말부터 기후위기 대응 대국민 캠페인 ‘지구여행(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 참여로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첫 행보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4월 에티오피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으며, 지구여행 사진전의 도슨트로 굿네이버스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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