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종합문화정보포털인 ‘문화포털’ 에서는 매주 월요일 ‘공감리포트’를 통해 문화정보를 테마별로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문화포털은 "음악은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강력한 도구 중 하나이다. 수천 년의 역사를 거쳐 다양한 문화와 시대를 관통하며 발전해 왔다. 음악이 주는 감동과 에너지는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음악에 녹아드는 디지털 문화예술 음악 콘텐츠로 △21세기 낭만주의자 피아니스트‘샤를 리샤르-아믈랭' 공연 △한국대중음악의 찬란한 역사를 기록한 곳‘한국대중음악박물관'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 △[문화PD] AI가 만드는 노래를 소개했다.
1. 21세기 낭만주의자 피아니스트‘샤를 리샤르-아믈랭' 공연
피아니스트 샤를 리샤르-아믈랭은‘쇼팽 스페셜리스트'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라는 타이틀을 넘어선 그의 진중하고 아름다운 연주는 많은 관객을 매료시킨다. 다가오는 이번 주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감동적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 한국대중음악의 찬란한 역사를 기록한 곳‘한국대중음악박물관'
경주보문단지내에 위치한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음악 전문 박물관으로, 대중음악의 태동기인 대한제국시대부터 2000년대 현재까지의 최초 희귀 음반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는 곳이다. 한국 대중음악의 찬란한 역사를 만나보길 바란다.
3.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
전 세계가 사랑한 명작, 노트르담 드 파리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꼽추이자 추한 외모를 지닌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와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이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프랑스 대문호 빅트로 위고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프렌치 오리지널 뉴 버전 의상의 한국어 버전이 최초로 공개되니 명작 관람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4. [문화PD] AI가 노래도 만들어준다고?!
AI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챗 GPT)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밴드 음악까지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단국대학교를 대표하는 밴드 ‘블랙베어즈’와 함께 만든 AI 노래는 앞으로의 AI 활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노래는 문화포털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문화포털은 월별 테마와 시의성에 맞춘 각종 공연 전시 정보 안내, 디지털 문화 콘텐츠 발굴 및 문화PD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홈페이지 내 ‘문화공감’과 문화포털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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