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종합문화정보포털인 ‘문화포털’ 에서는 매주 월요일 ‘공감리포트’를 통해 문화정보를 테마별로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문화포털은 "현충일과 6·25전쟁일 등이 있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숭고한 선조들의 희생을 기리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달"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본받고 기억하고자 다양한 호국보훈의 달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문화포털은 '호국보훈의 달' 추천 콘텐츠로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열' 영화 △모차르트가 남긴 미완성 걸작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 △호국의 전당, 전쟁기념관‘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관’ △[문화PD] 한국의 멋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등을 소개했다.
1.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열' 영화
서초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심산 영화관에서 영화 '박열'을 특별 상영한다. 영화 '박열'은 2017년 개봉한 영화로 이준익 감독의 전기 영화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활동한 아나키스트이자 독립운동가인 박열과, 그의 동지 겸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2. 모차르트가 남긴 미완성 걸작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
모차르트가 남긴 미완성 걸작이자 마지막 유산 ‘레퀴엠’을 부천시립합창단과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내 최정상 솔리스트, 고음악 스페셜리스트 김선아 지휘자가 순도 높은 연주로 모차르트의 최후의 마스터피스를 재현한다.
3. 호국의 전당, 전쟁기념관‘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관’
전쟁기념사업회는 1989년 건립된 국가기관이다. 전쟁기념사업회법 제1조에는 “전쟁의 교훈을 통하여 전쟁 예방과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고 되어 있다. 관람료가 무료이니 부담 없이 방문하여 전쟁에 대한 교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4. [문화PD] 한국의 멋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전통문양, 전통 가옥 등 한국적인 메타버스 제작용 에셋 4,451건을 무료로 개방했다. 이 에셋은 무료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또한 공개된 에셋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고, 한국의 멋을 살린 콘텐츠들을 만들 수 있을 거라 확신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당 영상은 문화포털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문화포털은 월별 테마와 시의성에 맞춘 각종 공연 전시 정보 안내, 디지털 문화 콘텐츠 발굴 및 문화PD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홈페이지 내 ‘문화공감’과 문화포털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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