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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난치병 투병’ 이봉주, 확 달라졌네 “굽었던 등 꼿꼿”
뉴시스
업데이트
2024-06-11 08:46
2024년 6월 11일 08시 46분
입력
2024-06-11 08:46
2024년 6월 11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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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이봉주가 난치병 투병 이후 건강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봉주는 작년부터 조금씩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근육긴장 이상증’이란 희소병 진단을 받았던 그는 등이 굽는 증상이 나타났다. 한 때 지팡이를 짚으며 다녔고 휠체어 탄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등이 많이 펴진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도 등을 꼿꼿하게 세운 채 트레드밀 위에 올랐다.
이봉주는 “하루 아침에 증상이 나아진 게 아니다”라고 했다. 꾸준히 몸을 펴는 스트레칭을 한 그는 “아내한테 구박 받으면서 재활했다”며 자신의 부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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