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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인영 “요새 관리 못해…못생겨진 거 같아서 속상”
뉴시스
업데이트
2024-06-11 09:56
2024년 6월 11일 09시 56분
입력
2024-06-11 09:56
2024년 6월 11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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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유인영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는 ‘한 잔 하고 털어놓은 나의 지난 시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인영은 남산뷰가 보이는 한 식당에서 맥주를 마시며 속내를 털어놨다.
2021년부터 유튜브를 시작한 유인영은 “연기랑 실제 내 모습이랑 괴리감이 너무 크니까 조금이라도 원래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제 주변에서도 ‘너는 정말 유튜브 잘한 것 같다’고 얘기해준다”며 “‘유튜브 안 했으면 참 무료하고 재미 없었겠다’ 이런 생각을 자주한다”고 했다.
유인영은 매일 운동을 한다며 “그냥 먹기만 하면 죄책감이 든다. 그리고 살이 예전만큼 잘 빠지지도 않고, 살이 금방 찐다”고 하소연했다.
평소 “예쁘다”는 댓글을 많이 받는다는 유인영은 외모 관리 비법에 대해 “요새 관리 못 했다. 그래서 요새 좀 못생겨진 거 같아서 속상해 하고 있었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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