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보그코리아’ 영상에서 해외여행 갈 때 캐리어 안에 넣고 다니는 물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원은 캐리어에 향수·선글라스·마사지 도구 등을 들고 다녔다. MP3 플레이어도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은 “이번에 짐 정리 하다 찾은 거”라며 아이폰 클래식을 보여줬다. 김지원은 “몇 만 곡이 들어있다. 제가 어렸을 때 사용하던 거다. 최근에 다시 찾아서 기쁘다. 작동도 잘 된다”고 자랑했다.
취향 인터뷰도 가졌다. 김지원은 ‘파인애플 피자 VS 건포도 들어간 빵’ 중 선택하라는 질문에 “저 원래 파인애플 피자 좋아한다. 건포도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평생 밥만 먹기 VS 평생 빵만 먹기’ 질문엔 한숨을 푹 쉬더니 “그래도 평생 밥을 먹어야겠죠. 제가 진짜 빵도 좋아하고 밀가루도 좋아하는데 그래도 해외 오래 나가 있으면 밥 생각이 나긴 나더라. 평생 밥을 먹겠다”고 했다.
1992년생인 김지원은 2010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2013년 SBS TV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유라헬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 ‘쌈, 마이웨이’(2017) ‘나의 해방일지’(2022) ‘눈물의 여왕’(2024)에서 호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