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테마파크 ‘페이퍼어드벤처·무해월드’ 스타필드 고양·수원서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6월 20일 09시 00분


‘페이퍼어드벤처 2024’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종이접기 유튜버 ‘네모아저씨‘. 사진제공 =무림
‘페이퍼어드벤처 2024’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종이접기 유튜버 ‘네모아저씨‘. 사진제공 =무림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대표 이도균)은 국내 최초로 대규모 페이퍼 테마파크 '페이퍼어드벤처 2024 – 무해월드'를 스타필드 고양점과 수원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이퍼어드벤처’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무림의 천연 펄프와 종이로 조성한 이색 체험공간이자 종이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탐험할 수 있는 콘셉트의 테마파크다. 올해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기 셀럽 협업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종이의 날’을 기념해 페이퍼어드벤처에서 풍성한 무대의 첫 스타트를 끊은 건 바로 인기 종이접기 유튜버 '네모아저씨'다. ‘네모아저씨’는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종이 사랑의 마음에 동참하며 무림의 저탄소 종이로 누구나 쉽게 따라 접을 수 있는 ‘튤립’ 접기를 소개하며, 행사 참여자에게 종이접기의 예술적 가치와 교육적 효과를 전달했다.

스타필드 고양점에 마련된 특별 강연에서는 무해월드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 개발한 ‘페이퍼 블레이드’ 접기 최신 버전을 단독 공개하며, 종이접기를 주제로 어린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무해월드에서 진행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의 특별공연.  사진제공 =무림
지난해 무해월드에서 진행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의 특별공연. 사진제공 =무림
오는 22일에는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챔피언 수상과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의 무대가 오후 2시와 4시에 스타필드 고양점 페이퍼어드벤처에서 이어진다.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곡예비행기날리기’ 등 스페셜 종이비행기 공연과 함께, 진기한 종이비행기 묘기까지 준비돼있다.

‘네모아저씨’, ‘위플레이’가 함께하는 이번 셀럽 협업 무대는 스타필드 수원점에서도 이어진다. ‘네모아저씨’와 ‘위플레이’가 각각 6월 29일 오전 10시 30분과 12시 30분, 7월 6일 오후 2시와 4시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7월 3일에는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환경운동가 타일러 라쉬의 특별 강연이 별마당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페이퍼어드벤처 행사장 내에서는 무림이 실제로 조성하고 관리하고 있는 국내 유일 FSC FM 인증 기업림(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을 재현한 숲길과 포토존, 생분해 종이 화분 만들기, 멸종위기종 컬러링, 친환경 종이 퀴즈, 자이언트 종이접기 등 페이퍼어드벤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친환경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에코스토어 ‘무해상점’을 통해 탈 플라스틱 실천을 독려하는 친환경 종이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무림 홈페이지, 무림 블로그, 무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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