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11일에 입대한 뷔는 열흘 전에 나영석 PD와 배우 박서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뷔는 “저 (군대를) 다녀오면 꿈이 있다”며 “건강한 생활 패턴으로 바꿔 보고 싶다. 몸도 건강해지고, 정신도 맑게 바뀌고 싶다”라고 말했다.
나 PD는 “네 마인드가 진짜 좋은 것”이라고 칭찬했다. 반면 박서준은 “그래서 제가 얘기하기는 했다. 그거 딱 한 달 간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진이네’ 식당의 인턴이었던 뷔의 빈자리는 고민시가 채우게 됐다. 뷔는 고민시인 것을 모른 채 “제 후배가 생긴다고 하니까 진짜 기대가 된다”고 했다.
이어 신입 후배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달라는 말에 “팔짱 껴도 되냐”며 돌변했다. “일단은 느리면 안 될 것 같고 조금 더 속도를 빠릿빠릿하게 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내가 돌아왔을 때는 그 모습이 익숙해져 있으면 좋겠다”며 “누군진 모르겠지만 그때 가서 보자”는 말을 남겼다.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운영하는 모습을 담는 리얼리티다. 배우 이서진을 비롯해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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