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된다

  • 뉴시스
  • 입력 2024년 7월 1일 09시 09분


ⓒ뉴시스
가수 윤민수(44)가 아들 윤후(18)의 미국 명문대 진학 소식을 전했다.

윤민수는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윤후가 진학하게 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로, 연구 중심의 공립 대학교다.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다.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마이클 조던이 이 학교 출신이다. 윤민수는 이 게시글에 “가문의 영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민수는 김민지와 2006년 6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를 낳았다. 하지만 지난 5월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민수는 윤후와 함께 ‘아빠! 어디가?’(2013~2014)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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