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日 컴백 전부터 뜨겁다…현지 방송 테마송 낙점

  • 뉴시스
  • 입력 2024년 7월 1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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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신곡이 현지 아침 방송 테마송으로 낙점됐다.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곡 ‘위일 네버 체인지(We’ll Never Change)‘는 약 한 달간 일본 N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데이데이(DayDay)‘의 엔딩을 장식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 일부가 선공개됐다.

’위일 네버 체인지‘는 오는 3일 발매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싱글 ’치카이(CHIKAI·誓い)‘의 타이틀곡이다. 다섯 멤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 어쿠스틱 기타 아르페지오가 매력적인 미들 발라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키토 주토(Kitto Zutto)‘, 한국 음반 ’미니소드3 : 투무로우(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발매 당일에 후지TV ’2024 FNS가요제 여름‘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6일 NTV ’더 뮤직 데이 2024(THE MUSIC DAY 2024)‘, 13일 TBS ’음악의 날 2024‘를 비롯해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내달 12일에는 후지TV에서 개최하는 야외 공연 ’메자마시 라이브‘에 출연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첫 일본 돔 투어 ’액트 : 프로미스 인 재팬(ACT : PROMISE IN JAPAN)‘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11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27~28일 교세라 돔 오사카, 8월 4~5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14~15일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갖는다. 이는 한국 가수 데뷔 후 최단기간(1955일)에 일본 4대 돔 투어을 여는 것이다.

일본 싱글 발매와 투어 개최를 기념한 팝업 스토어가 마련된다. 오는 3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문을 여는 팝업은 각기 다른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아이치와 후쿠오카에서도 팝업이 열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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