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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 ‘폭풍 성장’ 근황…“슈돌? 만두맛만 기억”
뉴시스
업데이트
2024-07-04 00:22
2024년 7월 4일 00시 22분
입력
2024-07-04 00:22
2024년 7월 4일 0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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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송일국과 10년 전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그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내년 중학생이 되는 대한·민국·만세는 170㎝가 넘는 키를 자랑하며 ‘폭풍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MC 유재석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 딱 10년 전이다. 첫 등장부터 화제에 올랐고 두 달 만에 최고 시청률 20%를 찍었다”고 감탄했다.
조세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가 기억나냐고 묻자 송만세는 “만두 맛만 기억이 난다. 그때부터 갈비만두가 맛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일국은 자녀들 이름을 대한, 민국, 만세로 지은 이유와 관련 “원래 모친(배우 김을동) 감탄사였다. 그거보다 좋은 이름을 못 찾겠더라. 원래는 천,지,인 순한글로 지으려 했는데 하늘 이외엔 마땅한 걸 못 찾겠더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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