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2년간 필라테스만…몸이 미스코리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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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7월 12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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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58)이 근황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가 지난 11일 공개한 영상에는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박중훈은 “제가 뼈는 좀 큰 편인데 근육이 크진 않다. 이제 나이가 들면서 근감소가 일어나더라”고 밝혔다.

그는 “필라테스하면 유연성이 좋아진다고 해서 한 2년 동안 필라테스만 했다. 그랬더니 몸이 미스코리아 됐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필라테스는 너무 좋은 운동이다. 다만 필라테스하면서 근육도 만들어야 하는데 필라테스만 한 거다. 비키니 입을 뻔했다”며 웃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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