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이 지난 11일 김학래 코미디언협회장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1만원 한 장으로 짜장면 곱빼기 세그릇을 먹을 수 있는 ‘청춘반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청춘반점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성공리에 막을 내린 '돌아온 알까기대회'에서 진행을 맡은 김학래 코미디언협회장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60개 지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시니어 웃음찾기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로 총상금 1억원을 걸고 '돌아온 알까기대회'를 개최해 사회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청춘반점은 짜장면 이 외의 다른 음식들도 만 65세 이상에게는 20%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이승원 이사장은 “주머니가 가벼운 은퇴연령 이후의 시니어층에게 부담이 적은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웃음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노환에 적극 대응하며 치유기능까지 겸비한 건강한 노인 전원 요양마을인 '함사마(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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