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광고 논란 조세호 사과 “따끔한 질책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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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가 유튜브 채널에 광고를 과도하게 집어 넣는다는 지적을 받고 사과했다.

조세호는 17일 문제가 된 영상에 댓글을 달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충고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댓글을 통해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분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끔한 질책도 함께 부탁드리며, 구독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저와 채널 조세호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구독자분들과 함께 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해 꾸준히 소통하며 채널 조세호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최근 채널조세호를 운영하면서 광고 영상이 너무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16일 올린 영상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면서 특정 브랜드 제품을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비판 받았다. 댓글엔 “해도 너무 한다”며 “재미도 없고, 구독자 상대로 용돈벌이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