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가 지난 18일 하루 동안 4만 9240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3만 6883명이다.
이로써 탈주는 지난 17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에 내줬던 1위 자리에 재차 올랐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3일 개봉한 ‘탈주’는 개봉 10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박스오피스 상위를 지키고 있다.
‘명탐정 코난: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같은 날 4만 4437명의 관객을 극장에 불러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5만8889명이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는 이날 2만 6827명이 관람해 3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누적 관객수는 777만 44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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