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불청객 호소’ 55억 대저택, 3년 만에 70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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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7월 19일 2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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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의 단독 주택이 3년 만에 15억원가량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박나래가 2021년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의 현재 가치가 70억원 상당이라는 평가가 매겨졌다. 박나래는 이 집을 경매를 통해 55억7000만원에 낙찰 받았다.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해당 주택은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인접했다. 둔지산과 남산 사이 고급 주거촌에 위치해 있다. 토지면적 551㎡, 건물면적 319.34㎡이다.

이 주택은 특히 박나래가 출연 중인 MBC TV 관찰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도 자주 등장해 유명해졌다.

그런데 박나래는 뜻하지 않은 불청객들로 고통 받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전날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제가 관찰 예능을 오래 하고 있다. 집이 오픈되다 보니 집 앞에서 ‘여기 박나래 집이야’라는 소리가 들린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은 괜찮다고 했다. 다만 “목적을 가지고 집 앞에서 10시간 기다리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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