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미술협회는 한국 고미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한국 문화유산 관련 콘텐츠 및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제5기 고미술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고미술 아카데미 일반과정은 박영택 경기대학교 예술학과 교수를 비롯해 이인석 전 이랜드서비스 대표, 50년간 한국 목가구를 연구한 박영규 용인대 명예교수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내달 5일부터 총 1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까지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고미술 애호가, 컬렉터 등 일반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정원은 30명이다.
한국고미술협회 관계자는 “고미술 아카데미 일반과정에선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교수진이 총출동해 도자, 서화, 민속공예, 불교미술, 고고학까지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이론과 실물 감정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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