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두바이 신혼생활 고통 “숨 막혀서 못 다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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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9월 2일 13시 58분


소연 SNS
소연 SNS
두바이에서 신혼 생활 중인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36)이 고충을 털어놨다. 소연은 남편인 축구선수 조유민이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 샤르자FC에 입단하면서 두바이로 이주했다.

소연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짜 1분도 숨 막혀서 못 다니겠다. 오자마자 장 보고, 근데 이렇게 뜨겁다고? 집 쳐박이다 무조건”이라며 더운 날씨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멤버들과 함께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7년 팀 탈퇴 후 솔로 가수로 나섰다.

소연은 2022년 11월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올리며 법적인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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