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수입·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국내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버번 와일드터키101 8년과 러셀리저브 10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라트 아보랄리스와 10년, 12년, 15년 등을 온더락 잔과 하이볼 잔 등으로 구성했다.
와일드터키101 8년 세트는 버번 위스키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온더락 잔과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하이볼 잔으로 구성했다. 와일드터키 고급 브랜드 러셀리저브를 활용한 패키지도 준비했다. 러셀리저브는 위스키업계에서 유일한 마스터디스틸러 부자(父子)인 지미 러셀과 에디 러셀이 특별히 엄선해 병입을 거치는 라인이다. 러셀리저브 10년은 10년 이상 숙성한 원액으로 만든 버번으로 러셀리저브 라인 엔트리 제품이다. 패키지는 온더락 잔을 포함하는 구성이다.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패키지는 다채로운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위스키 입문자 접근성이 우수한 아보랄리스는 하이볼 잔 2개와 함께 세트로 판매된다. 실제로 아보랄리스는 일본에서 하이볼 칵테일용으로 가장 널리 사용된 싱글몰트 위스키이기도 하다. 기름진 음식과 궁합도 좋아 명절에 즐기기 적합하다는 평가다. 국내 인기 제품인 글렌그란트 10년은 테이스팅 잔과 하이볼 잔을 포함한다. 버번 캐스크와 쉐리 캐스크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글렌그란트 12년은 테이스팅 잔 2종으로 구성했다. 글렌그란트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의 취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글렌그란트 15년도 테이스팅 잔 2종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글렌그란트 싱글몰트 위스키의 매력을 심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트랜스베버리지 추석 선물 패키지는 국내 주요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와일드터키와 글렌그란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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