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Yeosu International Webfest) 레드카펫 행사가 지난 6일 오후 5시에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4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순재 조직위원장, 기도훈 홍보대사, 해외 웹 어워즈 파트너 등 전 세계 웹 콘텐츠 제작자와 팬들이 참가했다.
여수국제웹페스트는 글로벌 웹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창의적인 작품들의 교류를 목표로 하는 국제적인 페스티벌이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감독 및 배우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여수국제웹페스트 관계자는 “여수에서 열린 첫 번째 웹페스트가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웹 콘텐츠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한층 더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웹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전 세계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여수가 국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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