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평화방송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사회 장일범·연출 김민영)이 방송 4주년을 맞아 26일 오후7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기념음악회를 연다.
1부에서는 피아노 듀오와 첼로 앙상블 등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탱고음악과 우리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친근한 클래식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박종해 김재원, 소프라노 김순영 이해원, 테너 김현수,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탱고 4중주단인 고상지 콰르텟, 타악기 합주단인 퍼커션 플러스, 첼로 합주단 조이풀 첼로스가 출연한다.
2020년 8월 방송을 시작한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월~토요일 오전 10시~12시)은 다양한 형태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한편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공연 전문가들을 출연시키면서 친근하고 전문적인 해설로 인기를 끌어 왔다. 전석 무료. 02-2270-2306
유윤종 문화전문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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