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내년 군입대 “일찍 가려고 高 중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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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27)이 내년 군입대한다.

강다니엘은 2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내년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며 “드디어 간다”고 알렸다. “열아홉 살에 군대를 가려고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쳤는데, 지원자가 많아서 튕겨져 나왔다”고 덧붙였다.

최근 ‘일렉트릭 쇼크’로 1년3개월 만에 컴백했다. 전 회사와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3개월 간 집에서 나오지 않았다. 운동 안 하고 게임과 음악 작업만 하다 보니 살이 쭉쭉 빠졌다”고 털어놨다.

7월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았다. 다음 달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2년 전 서울에서 콘서트한 장소와 같은 곳에서 해 의미가 깊다. 1년3개월 동안 보컬적인 면을 많이 가다듬어서 팬들도 새로운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