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앞둔 송지은·박위 혼인 신고 “후회 안 해”

  • 뉴시스(신문)
  • 입력 2024년 10월 8일 06시 21분


ⓒ뉴시스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예비 남편 유튜버 박위가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 신고를 했다.

박위는 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혼인 신고 과정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혼인 신고를 앞두고 “후회는 안 한다”며 “너무 떨린다”고 했다. 박위는 “이상하다. 드디어 내가 결혼을 한다”며 “이제 서류를 내면 끝이다. 돌이킬 수 없는 부부의 길을 가게 된다”고 말했다. 서류를 제출하고 나서는 “혼인 신고를 했으니까 이제 진짜 내 꺼”라고 했다. 송지은은 “정신이 없다. 집에 가면 실감이 날 것 같다”고 했고, 박위는 “이제 진짜 무를 수 없는. 평생 같이 사는 거다”고 말했다. 박위는 결혼식에 앞서 혼인 신고를 한 이유에 대해 “빨리 하고 싶었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교제 사실을 알린 두 사람은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한다.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고, 축가는 인순이와 조혜련이 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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