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는 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혼인 신고 과정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혼인 신고를 앞두고 “후회는 안 한다”며 “너무 떨린다”고 했다. 박위는 “이상하다. 드디어 내가 결혼을 한다”며 “이제 서류를 내면 끝이다. 돌이킬 수 없는 부부의 길을 가게 된다”고 말했다. 서류를 제출하고 나서는 “혼인 신고를 했으니까 이제 진짜 내 꺼”라고 했다. 송지은은 “정신이 없다. 집에 가면 실감이 날 것 같다”고 했고, 박위는 “이제 진짜 무를 수 없는. 평생 같이 사는 거다”고 말했다. 박위는 결혼식에 앞서 혼인 신고를 한 이유에 대해 “빨리 하고 싶었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교제 사실을 알린 두 사람은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한다.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고, 축가는 인순이와 조혜련이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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