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용필은 11월 23일과 24일, 11월 30일과 12월 1일 총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Concert -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규 앨범 ‘20’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로, 10월 22일 발매되는 새 음반 수록곡 여럿을 처음 라이브로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라이브 콘서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조용필은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음악 세계를 총망라하는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투어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예매는 10월 11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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