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각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가 주최한 ‘마음으로 보는 오선지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휴이엠컴퍼니의 최미래 이사장이 음악회에서 부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최 이사장은 17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마음으로 보는 오선지 음악회’에서 ‘칸토 합창단’의 헤어스타일링을 후원했으며, 지난 7월에는 시각장애인 연합회 부천시지회를 대상으로 의료 및 미용 봉사 캠페인인 ‘메디뷰케어’를 실시하는 등 장애인 지원 활동에 참여해왔다.
‘마음으로 보는 오선지 음악회’는 시각장애 예술인들이 참여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눈으로 악보를 읽고 음악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합창 공연 외에도 피아노, 바이올린, 난타, 오카리나, 색소폰, 라인댄스, 만돌린,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장애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최 이사장은 “이번 부천시장상 수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겠다.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신뢰 구축에 주력하겠다. 이러한 노력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성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휴이엠컴퍼니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이엠컴퍼니는 국내 대형 뷰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로이드밤헤어’, ‘휴이엠헤어’, IT 개발 분야의 ‘뷰티코믹스’, 뷰티 제품 ‘로델리아’, 교육사업인 ‘에비니어 에듀케이션’,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에비니어 아트테인먼트’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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