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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자궁경부암 투병’ 초아 “허리 못 피고 엉금엉금 걸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0-29 09:19
2024년 10월 29일 09시 19분
입력
2024-10-29 09:19
2024년 10월 29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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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자궁경부암 투병을 고백한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34·본명 박초아)가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초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허리도 제대로 못 피고 엉금엉금 걸어도 걷고 걷고 또 걸었더니 가스통이 진짜 좋아졌어요. 하루가 다르게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초아는 임신을 위한 추가 수술 받는다고 밝혔다.
초아는 지난 14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33살 암 진단을 받았다”며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작년 5월 행복한 신혼 1년 차. 산전 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 그날 나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 ‘어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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