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내년 4월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스페셜 게스트

  • 뉴시스(신문)
  • 입력 2024년 11월 1일 15시 26분


ⓒ뉴시스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8년 만에 펼치는 내한공연 무대에 오른다.

트와이스는 1일 소셜 미디어에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콜드플레이 월드투어에서 펼쳐질 트와이스만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무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콜드플레이가 오는 2025년 16·18·19·22·24·25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치는 내한공연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 6회차 모두에 게스트로 나선다.

콜드플레이는 이날 소셜 미디어에 ‘스페셜 게스트’ 트와이스가 새겨진 포스터를 게재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국내에서 펼쳐지는 무대지만, 콜드플레이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밴드인 만큼 밴드 신이나 브릿팝 신에서도 트와이스의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트와이스는 미국 스타디움과 7만석 규모의 일본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 만큼 화려한 무대 연출로 유명한 콜드플레이 공연에 어울리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콜드플레이는 지난달 열 번째 정규 앨범 ‘문 뮤직(Moon Music)’으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이번 내한공연에선 이 앨범의 수록곡들도 들려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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