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19세 연하 아내와 태교여행…로맨틱 키스까지

  • 뉴스1
  • 입력 2024년 11월 2일 14시 08분


양준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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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 선수 겸 방송인 양준혁이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양준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포항 여행, 이제 포항 사람으로 살아가렵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양준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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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양준혁과 박현선은 2세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입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두 사람은 밤바다를 배경으로 키스를 하고 있는가 하면, 다정하게 나란히 선 채 로맨틱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3월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과 결혼했다. 이후 그는 지난 8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세는 나이 56세에 예비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2세의 성별이 딸이라는 사실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한 두 사람은 최근 방송된 ‘트립 인 코리아 시즌4’에 출연해 포항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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