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 ‘존’ 발표

  • 뉴시스(신문)
  • 입력 2024년 11월 6일 15시 05분


ⓒ뉴시스
그룹 ‘동방신기’가 6일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음반 ‘존(ZONE)’을 발매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앨범에는 선공개된 타이틀곡 ‘스위트 서렌더(SWEET SURRENDER)’를 비롯해 감미로운 발라드 ‘디어리스트(DEAREST)’, 싱글로 발매된 ‘라임 & 레몬(Lime & Lemon)’, ‘패러렐 패러렐(PARALLEL PARALLEL)’ 등 총 20곡이 담겼다.

또 각 앨범 사양에 따라 보너스 트랙 1곡이 추가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한국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아홉 번째 정규 앨범 ‘20&2’에 수록된 ‘레벨(Rebel)’, ‘다운(Down)’의 일본어 버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동방신기는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8일 니혼TV ‘버즈 리듬 02’와 13일 후지TV ‘주간 나이나이 뮤직’ 등 다양한 일본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29일부터는 일본 8개 도시에서 현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투어 콘서트도 펼친다.

동방신기는 2003년 12월 SBS TV 특집 프로그램 ‘보아 & 브리트니 스페셜’에서 무대를 꾸미면서 데뷔했다.

이듬해 발매한 데뷔곡 ‘허그(Hug)’를 비롯해 ‘더 웨이 유 아(The Way U Are)’, ‘믿어요’, ‘라이징 선(Rising Sun)’, ‘주문’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 신드롬을 이끌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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