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앤코는 수면 용품 브랜드 몽제가 제주시 5성급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Maison GLAD Jeju)’에 다양한 반려동물(펫) 용품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경우 제주 5성급 호텔 최초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펫 프렌들리’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몽제에 따르면 메종 글래드 제주 ‘펫 헤리티지 스위트’ 객실에는 반려견용 침대 제품인 ‘에어네트 펫 베드’를 비롯해 다양한 펫 용품이 비치된다. 에어네트 펫 베드는 탄탄한 에어네트 소재 방석을 사용해 반려견 슬개골을 보호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한다. 푹신한 방석은 몸을 지탱할 때 무릎 관절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슬개골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해숙 데일리앤코 대표는 “편안한 휴식과 숙면이라는 가치에 대해 메종 글래드 제주와 몽제 브랜드의 지향점이 부합했기 때문에 협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고객 관점에서 추진한 협업”이라고 말했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펫 헤리티지 스위트와 펫 헤리티지 프리미엄 등 총 13개의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한다. 객실 당 성인 2인과 소형 반려견 1마리가 입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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