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1-13 17:542024년 11월 13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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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시민 용기에 감동… 절망적 상황 아냐”
한강, 계엄 후폭풍에 “절망적 상황은 아냐…시민 용기에 감동”
“글 쓰고 듣는 과정은 희망의 증거… 일상으로 돌아가 새 작품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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