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욱이 전신이 노출된 사진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했다. 하지만 이미 온라인에 퍼져 많은 팬이 사진을 봤다.
최현욱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곰 모양의 인테리어 소품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이 소품이 반사되는 재질이었고, 옷을 입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최현욱의 모습이 비쳤다.
최현욱은 급히 사진을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 이미 수많은 팬이 그 모습을 보고 만 것이다. 최현욱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570만 명이 넘는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슨 사진이냐” “실수로 그럴 수도 있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은 없다고 했다.
최현욱이 구설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현욱은 지난해 10월 길거리에서 여성들과 흡연 후 길거리에 버리는 모습이 포착돼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당시 최현욱은 자필 편지로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사과했다.
2019년 웹드라마 ‘리얼 : 타임 : 러브’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최현욱은 드라마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D.P. 2’ ‘반짝이는 워터멜론’ ‘하이쿠키’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내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