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팝스타 부르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가 4주 연속 미국 빌보드 글로벌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아파트’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두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뒤 뒤 4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하지만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아파트’는 지난달 29일 이 차트에 8위로 진입해 K팝 여성가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로제는 18일 공개된 영국 매거진 ‘아이-디’(i-D)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빨리 사랑받을 줄은 몰랐다. 엄청난 사랑에 압도당했다”고 말했다.
로제는 22일 오후 새 싱글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을 공개한다. 지난달 18일 싱글 ‘아파트’ 공개 이후 약 한 달 만의 신곡 발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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