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을 동시에 석권한 알렉스 페레이라가 방한 첫 일정으로 맞춤 정장 브랜드 포튼가먼트를 찾았다.
포튼가먼트는 국내외 32개 매장을 보유한 맞춤 슈트 및 예복 분야 브랜드다. 페레이라는 포튼가먼트 매장에서 마스터 테일러와 상담하며, 유럽산 고급 원단으로 제작되는 맞춤 정장의 과정을 체험했다.
페레이라는 포튼가먼트의 맞춤 정장을 입고 남은 방한 일정과 이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포튼가먼트는 “이번 방문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의 만남을 선보이며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UFC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들이 가진 긍정적 에너지와 열정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속 가능한 패션으로 환경에도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페레이라는 오는 24일까지 팬미팅 디너쇼, 세미나, 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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