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요새 재미없게 살아…국밥 먹고 얼굴 부은 채로 촬영”

  • 동아닷컴
  • 입력 2024년 11월 20일 14시 35분


ⓒ뉴시스
‘열혈사제2’에 출연 중인 배우 이하늬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데이즈드 코리아’가 공개한 영상엔 이하늬가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이하늬는 “제가 요새 진짜 재미없게 산다. 영화관을 잘 못 갈 정도로 너무 바쁘게 일 한다”며 “이런 시기가 있는 거 같다. 저한테 막 집중해서 저의 능력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시즌이 있다면 반대로 또 저의 부분을 또 깎기도 하고 낮추기도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제가 요새 너무 피곤하게 일하다 보니까 뜨거운 걸 그렇게 먹고 싶더라. 그래서 천장이 데이건 말건 계속 뜨거운 걸 먹는다”면서 “‘열혈사제2’의 김남길 선배님이랑 김성균 오빠 두분 다 국밥을 너무 좋아하신다. 그래서 만나면 국밥을 먹어야 된다”고 했다.

이하늬는 “부산이 촬영지이기도 하니까 매번 가면 국밥 먹고 오뎅 먹고 얼굴 막 이렇게 부어 가지고 촬영하고 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살을 빼려면 사실 국물 먹으면 안 되거든요. 근데 갑자기 추워지기도 하고 몸이 으슬으슬 하니까 그런 게 또 맛있더라”며 덧붙였다.

이하늬는 지난 2021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다. SBS TV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검사 박경선 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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