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기 스포츠 우승 축하주 섭렵
지난달 기아 타이거즈 이어 이달 울산HD 축배
울산HD 3연속 우승 기념해 에디션 내달 출시
“승리·축하 넘어 일상 속 기쁨·영광 상징 브랜드 거듭날 것
샴페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국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접수했다. 두 종목 우승 축하를 위한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된 것. 이에 힘입어 우승 팀 에디션 샴페인도 출시하기로 했다.
드링크인터내셔널 자회사 인터리커는 ‘골든블랑’이 프로축구팀 울산HD FC의 2024 프로축구 K리그 3연속 우승을 축하하는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프로야구팀 기아 타이거즈의 2024 KBO 정규리그 1위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축하주로 선정된데 이어 프로축구 축배주로도 사용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울산HD FC가 프로축구 K리그 역사상 3연속 우승을 이룬 4번째 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통산 우승 횟수는 5회다.
시즌 중간에 감독으로 취임한 김판곤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울산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진기록을 남겼다.
지난 1일 경기로 K리그 우승을 확정하고 이달 23일 홈구장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시즌 최종전을 마친 후 정식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금빛 샴페인 축포를 터뜨렸다.
골든블랑은 국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공식 우승 축하주로 선정되면서 ‘승리와 축하’를 상징하는 샴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울산HD FC의 3연속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울산HD FC 에디션’을 다음 달 중 출시하기로 했다. 홈구장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내 GS25 편의점과 GS편의점 주요 주류 특화매장, 스마트오더(와인25+)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국내 인기 스포츠 2종목의 공식 우승 축하주로 선정되면서 골든블랑이 승리와 축하를 상징하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거듭났다”며 “스포츠뿐 아니라 기쁨과 영광을 나누는 모든 자리를 빛내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